광주국제영화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지원 광주.전남문화연대 사무국장은
오늘 광주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광주국제영화제의 평가와 발전 전망'이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성공적인 영화제를 치르기 위해서는
적정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며 예산확보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져서는 안되고
사무국과 프로그래머제도를 상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조직위가 발표한 영화제 관련 설문조사 결과 450명의 응답자 중 83%가 광주국제영화제 필요성에 동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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