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 종반

입력 2002-12-16 15:31:00 수정 2002-12-16 15:31:00 조회수 0

16대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3당은 서로 다른 쟁점으로

막판 득표전을 펼치게 될 전망입니다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대북 지원보다 광주 경제를 먼저 살려야

한다는 내용을

선거 막판 주 쟁점으로 해서

호남 표심을 파고들 예정입니다



민주당 시도지부는

국민통합 21 시도지부와 손잡고

투표율 10% 높이기와 출향인사 전화하기등

투표율에 무게를 두고 거리유세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민주 노동당 시도지부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쟁점의 헛점을

공략하고 그 틈새를 노리며

진보 정당의 선명성을 부각시키는

막판 유세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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