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지역에서

천 3백여개 투표소에서 별다른 사고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 송기희 기자가 연결해서 상황 알아

보겠습니다.



◀ＶＣＲ▶





광주.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속에서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1320개 투표소에서는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지역 남자 초고령 유권자인 112세

전석준옹이 부축도 받지 않고 혼자힘으로

오늘 오전 투표를 무사히 마쳐

주목을 모았습니다.



투표일인 오늘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늦추거나 점내 방송을

통해 직원과 고객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오전11시까지의 광주지역 투표율은,

27.7%, 전남은 3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대 대선때 같은 시각 투표율 보다

광주지역은 0.3% 낮고 전남은,

1%높게 나타 났습니다.



오늘 16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광주와 전남 유권자는 248만여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7%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도 선관위는 투표마감시간까지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