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각 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들이 몰려들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서구 화정1동 제 1투표소에는
투표시작 30분전부터 유권자 30여명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 뒤
투표를 마치고 일터로 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신안군 압해면 효지도 주민들은
소형어선을 타고 투표장으로 향했고,
일부 농민들은 경운기를 타고 투표장을 찾는 등
각 투표장마다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남자 최고령 유권자인
나주시 반남면 112살 전석준 옹은
오전에 서둘러 투표를 마쳤으며,
여자 최고령자인 고흥군 도양읍
114살 정금안씨도 마감시간안에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