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음 부도율 큰 폭 상승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1-20 18:55:00 수정 2002-11-20 18:55: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다섯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47 퍼센트로 전달보다 0.16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의 부도액이

45억원으로 가장 많아 부도율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지역별 부도업체 수는

광주는 2곳이 감소한 반면에

전남지역은 7곳이 증가했습니다.



어음부도율의 상승추세에도 불구하고

신설법인은 모두 293곳이 신규 창업돼

창업 활동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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