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다섯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47 퍼센트로 전달보다 0.16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의 부도액이
45억원으로 가장 많아 부도율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지역별 부도업체 수는
광주는 2곳이 감소한 반면에
전남지역은 7곳이 증가했습니다.
어음부도율의 상승추세에도 불구하고
신설법인은 모두 293곳이 신규 창업돼
창업 활동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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