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복부 비반 높다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1-20 18:59:00 수정 2002-11-20 18:59:00 조회수 0

담배를 피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복부비만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남성과 여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복부형 비만이 나타날

확률이 2배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의 경우에는

복부형 비만의 42%가

흡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의들은 담배를 피우면

체중이 약간 감소되지만 아랫배가 나오는

이른바 마른형 복부형 비만이 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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