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복부비만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남성과 여성은
비흡연자에 비해 복부형 비만이 나타날
확률이 2배이상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의 경우에는
복부형 비만의 42%가
흡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의들은 담배를 피우면
체중이 약간 감소되지만 아랫배가 나오는
이른바 마른형 복부형 비만이 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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