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보 324가구 탈락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21 17:29:00 수정 2002-11-21 17:29:00 조회수 0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가운데

재산이 신고액보다 많은 3백여 가구가

수급 대상에서 탈락됐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두차례에 걸쳐

기초생활보호 수급자의

금융자산을 조회한 결과

수급 기준 보다 재산이 많은 것으로 드러난

324가구를 수급 대상에서 탈락시켰습니다.



또 이 가운데 116가구에 대해서는

보장 비용을 되돌려 받을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해 보장비용 징수 가구수보다

50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올해부터 금융자산 조회 범위가

제 2금융권까지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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