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 폭력 20대 2명 체포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1-21 17:20:00 수정 2002-11-21 17:20:00 조회수 4

채권자의 부탁을 받고

채무자에게 흉기를 휘두른

조직 폭력배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속칭 경북 구미 중앙파 소속 조직폭력배인 23살 조 모씨 등 2명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씨 등은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32살 윤모씨의 집에서

채권자 하모씨에게 천만원을 받기로하고

빌린 돈 2천 9백만원을 내놓으라며

윤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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