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직 폭력배 고문 치사 사건이후
검찰 파견 경찰력이 원대 복귀함에 따라
검찰 수사가 위축될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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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의 경우
지난 20일자로 광주지검 강력부에 파견돼 있던
4명의 경찰이 원대 복귀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순천지청에 파견돼 있던
2명의 경찰이
해당서 형사계로 원대복귀했습니다.
이로서
광주지검 산하 강력부에 파견돼 있던
15명 가운데 6명이 원대 복귀했으며
나머지 인력도 조만간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선 검사들은
조직폭력배와 마약등 강력 사건을 다루는
검찰 강력부의 손과 발인
경찰력이 모두 빠져 나간다면
수사를 기피하는등
검찰 수사가 위축되지 않겠냐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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