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대선 공약 R

입력 2002-11-29 11:42:00 수정 2002-11-29 11:42:00 조회수 0

◀ANC▶

노무현 후보의 민주당과

이회창 후보의 한나라당이

광주 전남에 대한 대선 공약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권영길 후보의 민주노동당은

진보적인 공약을 앞세워

양자대결의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한나라당은 3당 가운데 맨 먼저

대선 후보 공약을 지켜들고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시지부는

도청이전 반대와 광산업 육성등

10가지의 광주 발전 공약을 발표했고

한나라당 도지부는 광양, 목포, 무안을 잇는

삼각 벨트를 개발하고

보성 순천을 녹차 생산 거점으로 만드는등

11개 항목의 대선 공약을 오늘 내놓았습니다



◀INT▶이환의



민주당은 광주를 첨단 문화 도시를 만들고

광산업을 육성하며

전남에 대해서는 광양 여수권을

첨단 부품 산업 기지로 키우는등

9개항의 대선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INT▶강운태



민주 노동당은 부유세를 신설해

노동자와 도시 서민들의 복지를 강화하고

공적 자금을 투입해 농가부채를 해결하며

WTO체제로 인한 농도 전남의 피폐를 막는데 국정의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입니다



◀INT▶ 안영돈



광주 전남에 대한 대선 공약은

각 정당의 정강정책과 후보들의 성향에 따라

판이하게 갈려 있으며

실현 가능성에 있어서 일부,의문이 제기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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