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대부분이 수출경쟁력이 없어 대체 작물 재배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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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순천대에서 열린 21세기 지역농업의
진로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전남대 박준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이 농도로 불리고
있으나 재배 작물 대부분이 개방화 시대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교수는 우리나라 23개 수출 농산물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것은 6개에 품목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전남은 경쟁력 없는 쌀을 비롯한 곡물류 생산에 주력하는 바람에 수출 김치 수요에 충당할 배추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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