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총회가 열리는 모나코에는
각국 대표단의
막판 표 다지기 활동이 치열합니다.
◀VCR▶
전윤철 부총리와 정몽구 유치위원장
박태영 전남지사등 민관대표단은
개최지 선정 투표를 하루 앞둔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이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는
판세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개최지 결정 투표방식은
내일 오후 89개 회원국의 전자 비밀투표로
결정되는 가운데 회원국의
2/3 이상의 지지를 얻은 국가가
유치국으로 결정됩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어느 국가도 2/3이상의 지지를
얻기는 힘들것으로 보여
막판까지가는 치열한 표대결이 될것으로
현지 대표단은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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