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하의도
후광리 김대중대통령 생가에서 불이 나
창고건물 6평과 본체 초가지붕 절반을 태워
소방서추산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주민과 공무원에 의해 5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목포경찰서는 김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용의자 대전시 유성구 우암동 38살 서모씨를
생가부근 휴게실에서 붙잡아 조사하고있습니다.
서씨는 청화대 홈페이지등을 통해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않자
지난 10일 하의도로 들어와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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