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크게 증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13 19:06:00 수정 2002-12-13 19:06:00 조회수 0

지난달 광주지역의 화재 피해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에서 일어난 화재는

86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61건 보다

25건이 늘었습니다.



재산피해 규모는 지난해의 1억6천만원에서

4억2천여만원으로 163%나 증가했습니다.



원인별로는 전기로 인한 화재가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장난이 11건,

방화가 7건 등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