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적발 면허 정지*취소 늘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16 08:48:00 수정 2002-12-16 08:48:00 조회수 0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운전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운전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올들어 11월까지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만 3천 백여명, 면허 정지자는

만 천 5백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5%와 26%씩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집중적인 음주 단속으로

같은 기간에 음주 운전으로 발생한

교통 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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