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운전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된 운전자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올들어 11월까지 음주 단속에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는
만 3천 백여명, 면허 정지자는
만 천 5백여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5%와 26%씩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집중적인 음주 단속으로
같은 기간에 음주 운전으로 발생한
교통 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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