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농산물 시장 개방과 고령화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5년동안 6조원이 투입됩니다.



전남 농업발전 5개년 계획안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평균보다 5%이상 높은 도내 고령인구 비율,



경지 정리나 수리 안전율등

농업기반시설 역시 낙후를 면치 못하고,



거세만 가는 시장 개방 압력은

농촌의 피폐를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5년동안 6조 3천억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꾀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 시키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고근석 과장

전남도 농산정책과장



분야별로는

주곡의 안정 생산과 품질 고급화등 9개 분야,



도는 이 기간동안 특히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체계적인 직판 행사와

공동 출하와 직거래 비율을 개선하는 등

판호 확보에도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계획을 각계 의견을 거쳐 보완한 뒤

내년 1월 공청회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지만,



농민의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