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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천3백여개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은 투표율이 50%를 넘어섰습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수인기자.
(네,광주시 남구 월산동 제 2투표솝니다.)
투표는 잘 이뤄지고 있습니까?
◀END▶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위한
유권자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표정...
오후 1시 현재 광주지역 투표율은
46.8%로 지난 15대 대선때
같은 시각투표율인 47.6%를 밑돌고 있습니다.
전남은 50.9%로 절반을 넘어섰지만
15대 대선 투표율인 53.6%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대 대선때의
광주와 전남 투표율은 88.6%로
전국 평균 80.7%를크게 웃돌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관위는
오늘 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80% 안팎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 보성에서는 오늘 오전
노인들을 태우고 투표장으로 가던
승합차가 3미터 길 옆으로 굴러
5명이 다쳤습니다.
전남지역 최고령 유권자인
112살 전석준 노인은 오늘 오전
나주시 반남면사무소에서
혼자의 힘으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투표소와 개표소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소방인력과 경찰이 배치돼 있고
섬지역에는 투표함 수송을 위한
경비정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약 3시간 30분 뒤면
유권자들의 선택이 담긴 투표함은
광주와 전남 27개 개표소로 옮겨져
당선자를 가리게 됩니다.
광주에서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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