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 가던 승합차 굴러 5명 부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19 13:21:00 수정 2002-12-19 13:21:00 조회수 2

마을 노인들을 태우고 투표장으로 가던 차량이 길옆으로 굴러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보성군 보성읍 쾌정리

지세마을 앞길에서 25살 강 모씨가 몰던

타우너 승합차가 길옆 3미터 언덕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70살 정경님 씨등 같은 마을 노인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대통령 선거 투표를 위해

보성읍내 투표소로 가던 중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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