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서는
교통 사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바꿔주겠다며
접근해 사례비 명목으로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목포시 산정동
34살 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해 9월 31살 강모여인의
남편이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자
강여인에게 경찰과 검찰에 부탁해 피해자로
바꿔주겠다며 접근해 성폭행한 뒤,
강여인이 보험금 1척 8천여만원을 수령하자
사례비 명목으로 3천2백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2억천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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