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아파트 세입자의 전세금을 받아낸 뒤
세입자 명의로 대출을 받아 낸 혐의로
부동산 중개업자 45살 박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등은 지난 1월 구입한 아파트의
임대 광고를 생활 정보지에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28살 조모여인에게서
전세금을 3천5백여만원을 받아낸 뒤 조여인의
명의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등
모두 9천5백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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