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적의 난지 과수 시험장인 완도
시험지가 인력난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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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 따르면 전남 농업기술원 소속인
완도읍 대야리 소재 완도 시험지에는 최근
신기술 제공을 바라는 과수농가는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으나 관리인원이
60%이상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85년 난지 과수 시험장으로 개설된
완도 시험지는 97년 전라남도의 조직개편에 따라 11명이던 직원이 4명으로 줄어 과수단지
관리와 육종기술 개발.보급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특히,최근에는 과수단지 견학과 육성과정을 보기위해 목포와 광주 등 도시의 초등학교
학생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지만 일손이 달려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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