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지 관련 전남도와 갈등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27 15:50:00 수정 2002-11-27 15:50:00 조회수 6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기획단 조직구성과 관련해

광양시와 전남도가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8일,

해양수산부와 협의중인

광양항 동측배후부지 37만평에 대한

개발을 위해 4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한

21명 정원의 배후부지 개발기획단 기구승인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전남도는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과 관련해

개발주체인 광양시보다 하루 앞서

3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하고

50명 정원의 항만배후부지 사업본부 승인을

행정자치부에 요청해 광역 기초단체간 갈등의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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