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특히 위탁 급식을 통해서
식중독에 걸린 학생 비율이
높아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의회 나종천 의원에 따르면
학교 급식을 통해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지난 99년 19.4%에 불과했으나
지난 2천년에는 66%로 늘었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74%로 증가했습니다
또 급식소를 직영하는 학교보다
민간에 위탁한 학교의 식중독 발생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
위탁 급식에 대한 위생 관리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식중독 환자는
지난 2천년 7천여명으로
4년전에 비해 2.5배 늘어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