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센터 1년 분석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29 15:51:00 수정 2002-11-29 15:51:00 조회수 0

지난 1년동안 발생한 소비자 피해 가운데 건강식품과 할인회원권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광주시청에

소비자 센터가 문을 연 이후

3천4백여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건강 식품 관련 피해가 299건,

할인 회원권 관련 피해가 26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 원인별로는

해약이나 해지를 못하는 경우가

천6백여건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전화판매나 방문판매로 인한 피해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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