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선 선거운동 사흘째인 29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지역별로 유세전을 벌이며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시 도지부는
광주시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여수 순천
나주 광양지역 다중집합장소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 2시 남구 광주공원 광장에서 열린 연설회에는 강운태 광주선거
대책본부장과 김경천 의원이 직접 참여해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은
경상도출신인 노무현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전 10시 무안장터 연설회를 시작으로 무안군 일대에서 유세를 벌였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유세에서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의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합의를 `정치적 야합'으로 몰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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