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4분기 체감경기 악화 전망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03 17:37:00 수정 2002-12-03 17:37:00 조회수 0

지역 제조업체들은

내년 1/4분기 체감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내년도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 즉 경기실사지수가 8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36'을 기록했던

지난 2/4분기를 정점으로 계속 떨어져

4/4분기엔 91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인 것입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체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