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 스타군단 발돋움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2-06 17:28:00 수정 2002-12-06 17:28:00 조회수 5

연봉 1억원 이상 선수가 하나도 없는

코리아텐더가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군단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채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코리아텐더 선수 가운데

2년차 슈팅가드 황진원은

게임평균 16득점,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상대팀의

상승세를 꺾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가운데는

팀내 최고 득점을 달리고 있는

에릭 이버츠가 거친 다른 용병들과는 달리

원만한 성격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 팬들의 인기가 예전 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특히 연봉 1억원이 넘는 다른

구단 감독들과 비교하면 초라하지만

월봉 6백만원의 이상윤 감독대행도

스타플레이어 하나 없는 팀을 꾸려나가며

놀라운 성적을 등에 업고

코트를 누비는 선수들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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