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전남도가 내년부터는
고품질 벼 품종 7개 정도만 재배를 유도해
전남 쌀 품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5천 3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 품종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남평과 일미, 동안 등
5개 품종을 집중재배 품종으로, 주남과
신동진 벼를 선택재배 품목으로 정했습니다.
품종 선택은 각 농가의 자율에 맡기돼
시,군별로 4,5개, RPC별로 1,2개 품목을 정해
오는 2006년까지는
이들 품종 재배를 8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남에서는
80개 넘는 벼 품종이 재배돼
품종 선택의 혼선은 물론 혼합 가공으로 인한 쌀 품질 저하 등 부작용을 불러 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