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벼 집중 재배 추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12-06 17:05:00 수정 2002-12-06 17:05: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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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내년부터는

고품질 벼 품종 7개 정도만 재배를 유도해

전남 쌀 품질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0월 5천 3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 품종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남평과 일미, 동안 등

5개 품종을 집중재배 품종으로, 주남과

신동진 벼를 선택재배 품목으로 정했습니다.



품종 선택은 각 농가의 자율에 맡기돼

시,군별로 4,5개, RPC별로 1,2개 품목을 정해

오는 2006년까지는

이들 품종 재배를 8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남에서는

80개 넘는 벼 품종이 재배돼

품종 선택의 혼선은 물론 혼합 가공으로 인한 쌀 품질 저하 등 부작용을 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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