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광주 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모두 86건의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4억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40%나 증가한 수치로
원인별로는 전기 화재가 25건으로
전체의 29%를 차지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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