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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감소로 인한 도내 농민의 손실액이 2천4백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에 따르면
정부의 쌀 생산량 조사 결과
전남은 지난해보다 14.5% 생산량이 줄어,
농민 손실액이
최소한 2천4백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는
계속되는 농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농가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쌀값 보장을 위해 벼 매입자금을 확대하고
계절 진폭을 8%로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선 농협은 올 자체 수매가를
지난해 정부수매 2등급에 물가 인상률이 반영된
5만 9천5백원에 매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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