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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 국가산업지대내 35만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산업 자원부는 오늘

대불 산단내 35만평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관세 유예와 저렴한 임대료는 물론

외국인에 대한 세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대불 자유무역지역에는

오는 2005년까지 천 557억원이 투입돼

물류와 무역, 생산 기능이 복합된

중국, 동남아 진출의 전진 기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산자부와 전남도는 다음달 12일

대불산단에 위치한 보워터 한라제지에서

대불자유무역지역 지정 선포식을갖기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