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 달을 전후해

종신보험과 암보험 등 각종 생명보험료가

보험 종류에 따라 오르거나 내립니다.



따라서 종신보험은 다음 달 이후에 가입하는 등 보험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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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가 다음 달부터

새로운 경험생명표를 적용해야함에따라

업체마다 보험료 조정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경험생명표란 보험가입자들의

사망률 통계로 만들어진 표로

보험료 산출의 기준이됩니다.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률이 최근 낮아졌기 때문에 보험료 인하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따라 금호생명이 다음 달 1일부터

보험료를 최고 20 퍼센트 이상 인하했고,

삼성과 대한, 교보생명 등도 다음 달 중순부터 보험료를 10 퍼센트 안팎 내릴 전망입니다.



반면에 보험 가입자들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연금 보험료는 소폭 인상될 전망입니다.



보험업계는 보험료 인상이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 폭이

5 퍼센트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종신보험은 다음 달 이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고 연금 보험은 연내 가입을 검토해 볼만합니다.



◀ＩＮＴ▶



이와함께 암 보험은

암 사망률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입원률이 높아져 보험료가 10 퍼센트 안팎 인상될 것으로 보여 가입을 서두를 필요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의

보호료 조정이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만큼 무엇보다 자신의 소득수준과 상황에 맞는

보험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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