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대 신입생가운데 호남출신은
열명가운데 한명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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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할당제 도입을 앞둔 서울대가 발간한
서울대학교백서에 따르면 2001학년도 신입생
4천537명 가운데 41%가 서울출신이고
이어 부산과 대구를 포함한 영남지역이
28%인 반면 광주를 포함한 호남지역은 8%로
충청지역의 9%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0학년도 신입생비율 10%보다도 떨어져
그동안 시.도교육청이 자랑해왔던 실력광주.전남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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