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판단 착오로 8천만원의 혈세를
낭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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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회는 오늘 시가 지난 4월
8천만원을 들여 물이 차면 흐르게 하는 역할의
차집보를 설치해 준공 검사까지 마치고도 6개월만에 없던 일로 철거해 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차집보가 높아 배수처리가 원활하지 못해 주변 광장 일대의 도로가 침수돼
철거했다고 하나 사전에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또한,7천만원을 들여 남해유수지안에 사석을 투하한 것도 유수지 저수 용량을 크게 줄인 잘못된 공사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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