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천명당 21명 고혈압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10 18:35:00 수정 2002-12-10 18:35:00 조회수 0

광주시민 천명 가운데 35명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 유병율은 인구 천명 당 21명,

당뇨병 유병율은 천명당 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민 33%가 비만이고

20살 이상 시민 가운데 34%만이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20살 이상의 건강검진률을

현재의 47%에서 50%로 높이는 등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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