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천명 가운데 35명이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 유병율은 인구 천명 당 21명,
당뇨병 유병율은 천명당 1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민 33%가 비만이고
20살 이상 시민 가운데 34%만이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20살 이상의 건강검진률을
현재의 47%에서 50%로 높이는 등
건강증진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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