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 코치 신분 불안정 부작용 우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0 18:42:00 수정 2002-12-10 18:42:00 조회수 0

일선 학교 운동부 코치의 신분이 불안정해

학부모 부담 증가와 비리 발생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손재홍 의원에 따르면

현재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근무중인

운동부 코치는 130여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1년 단위 일용 계약직으로 고용돼있으며

연간 급여는 월 90 만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에따라 일선 학교에서는

학부모로부터 각종 훈련비 명목으로

돈을 걷어 코치 급여를 충당하고 있고,

별도의 사례비가 지급되는 경우 적지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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