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 교통영향평가 실시, 주민 반발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10 15:38:00 수정 2002-12-10 15:38:00 조회수 4

교통난이 심각한 순환도로상에

대형 할인점들이 입점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인근 상인과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남구청에 따르면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 삼성 홈플러스 2호점과

방림동 순환도롯가에 까르푸가 입점을 위한

교통영향평가를 모레 열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초대형 할인점이

백운광장과 순환도로상에 들어선다면

이 일대의 교통대란은 물론이고 소상인들의

몰락을 가져온다며 입점 자체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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