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의
지원자수가 모집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가군과 나군의 전체 경쟁률이 오늘 오전 10시까지 각각 2.8대 1과 1.6의 경쟁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조선대는 1.6대 1, 동신대 0.99 대 1.
호남대 0.98 대 1,
목포대와 순천대는 각각 1.6대 1과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부별로는 전남대에서는
가군 약학부와 나군의 수의예학부가
8: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중이고
조선대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각각 3.6대 1과 2.1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가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난 해 경쟁률을 웃돌겠지만
호남대와 동신대 등은 지난 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마감한 광주교육대의 경우
일반 전형의 경쟁율이 4.75대 1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