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마감 정원 넘겨(12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12-13 11:04:00 수정 2002-12-13 11:04:00 조회수 0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의

지원자수가 모집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가군과 나군의 전체 경쟁률이 오늘 오전 10시까지 각각 2.8대 1과 1.6의 경쟁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조선대는 1.6대 1, 동신대 0.99 대 1.

호남대 0.98 대 1,

목포대와 순천대는 각각 1.6대 1과 1.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학부별로는 전남대에서는

가군 약학부와 나군의 수의예학부가

8: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중이고

조선대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각각 3.6대 1과 2.1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가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는

지난 해 경쟁률을 웃돌겠지만

호남대와 동신대 등은 지난 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마감한 광주교육대의 경우

일반 전형의 경쟁율이 4.75대 1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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