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 중개업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직업훈련원생인 31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8일 새벽
영광군 영광읍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주인인 61살 조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뒤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5백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3백여만원의 도박빚에 시달리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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