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동산업자 살해한 직업훈련원생 영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16 10:36:00 수정 2002-12-16 10:36:00 조회수 3

영광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 중개업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직업훈련원생인 31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8일 새벽

영광군 영광읍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주인인 61살 조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뒤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5백여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강씨는

3백여만원의 도박빚에 시달리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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