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금 갚으라며 종업원 감금*협박

이계상 기자 입력 2002-12-16 09:33:00 수정 2002-12-16 09:33:00 조회수 4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선불금을 받고 연락이 끊긴 유흥업소 종업원을

납치해 감금한 혐의로

2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공범인 김씨의 후배 21살 김 모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는 김씨 등은

지난 6일 밤 유흥업소 종업원인 23살 박 모씨를

강원도의 박씨 집에서 납치해

목포시 산정동 한 오피스텔로 데려와

선불금을 갚으라며 일주일 동안

감금*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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