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일등공신

황성철 기자 입력 2002-12-20 01:35:00 수정 2002-12-20 01:35:00 조회수 5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데 일등공신인 노사모는 한국정치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VCR▶

4.13총선 때 석패한 당시 노무현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하루 천여건이 넘는 격려의 편지가 쏟아졌고 마침내 늙은여우라는

ID를 가진 광주 거주 이정기씨가 노무편 팬클럽을 제안해 회원 3백여명으로 노사모의 닻을 올렸습니다



노사모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오프라인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국민선거인단

모집에 앞장서는 등 당안팎의 정치적 기반이 미약한 노 당선자를 지키는 근위군으로 활약했습니다



현재 노사모는 자신들의 노짱을 대통령으로 만드는 데 성공함으로써 그동안 공언해온 대로

명예로운 퇴장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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