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이
허리와 어께 통증 등의 골격계 직업병에 대한 정부와 사업주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금속산업연맹 광주*전남지역 본부 소속
근로자 50여명은 오늘 광주지방 노동청앞에서 '근골격계 직업병 대책마련 촉구대회'를 갖고,
기아자동차등 금속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가운데 53%가량이
근골격계 직업병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임시건강진단과 치료보장 등의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각 작업장에서는
근골격계 직업병의 발생원인을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와 함께 작업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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