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아차, 300억원대 땅 처리못해 골머리

김건우 기자 입력 2002-11-20 15:23:00 수정 2002-11-20 15:23:00 조회수 4

기아자동차가 지난 97년 광주 평동산단에 사놓은 300억원대 공장부지 10만평의 활용처를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당초 이곳에 버스생산 공장 등을 짓기위해 사들였으나 현대로 소유주가 바귀면서

사실상 평동산단으로의 이전을 포기했습니다.



기아차는 공장건축을 조건으로

광주시로부터 지방세 17억원을 감면 받았었습니다



이에따라 공장건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감면액을 다시 물어야만 돼 공사용 울타리만 쳐놓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