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공사 관리 미흡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1-20 15:08:00 수정 2002-11-20 15:08:00 조회수 0

광주시가 발주한

대형 공사의 현장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올들어 3차례

공사비 50억원 이상인

27개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18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습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도시 철도 공사 현장에

교통 안내판과 경광등이 부족했고

평동산단 진입로 현장에서는

천변에 토사를 적치해

유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는 겨울철 동안

부실공사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 공사 현장의 품질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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