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력 제조업종의 생산은
여전히 활발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주요 기업체와
금융기관,전문가 그룹등 44개기관을 대상으로 지역경제를 모니터링한 결과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자동차 판매 역시 전분기와 비교해
감소하는 등 소비심리는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아차의 생산이 정상수준을 회복하고
전남지역에서는 철강과 석유화학의 생산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또 삼성광주전자와 호남샤니 등도
각각 성수기 수요증가와
계절상품의 성수기를 맞아 생산과 출하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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