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순천 등
전남지역 주요 도시의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올해 10월말까지
목포지역의 주택 가격은 지난 2000년말과 비교해 4.7 퍼센트 하락했습니다.
또 순천은 13.2 퍼센트의 비교적 큰 폭의 하락율을 보였습니다.
광주지역 역시 주택 매매 가격의 상승률이
4.4 퍼센트에 그쳐
같은 기간 전국 중소도시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20 퍼센트 이상 상승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전세는 전남지역이 1 퍼센트 안팎의 소폭 상승률을 보였고 광주지역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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