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이설 지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02 11:33:00 수정 2002-12-02 11:33:00 조회수 0

광주 학생회관 이설 사업이

10년 넘게 지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시교육청은 지난 91년

충장로의 학생회관을

중앙공원으로 이설하기로 협약했지만

현재의 건물이 매각되지 않아

사업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정부가 지원한 이설 사업비 백억원으로

이설 예정지에 기념관과 기념탑을

우선 건립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모두 백15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4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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