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속 이관 시기 불법 기승

박수인 기자 입력 2002-12-04 17:56:00 수정 2002-12-04 17:56:00 조회수 0

산업단지 환경 관리 업무의

공백기를 틈탄 불법 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영산강 환경감시대는

산단 환경관리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관된

지난 10월부터 한달동안

광주 전남 51개 환경오염유발 업체를 단속해 8개 위반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는

비산 먼지 배출 등 대기 분야 위반이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질 분야가 2건,

폐기물 보관 기준 위반이 2건이었습니다.



환경 감시대는 자치단체와 함께

위반율이 높은 분야에 대해

중점 단속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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