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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산동 수산시장이
구 수협 위판장으로 이전돼
특화시장으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수산시장 이전에는
선결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VCR▶
여수시 남산동에 자리잡은 수산시장입니다.
매장과 여수시에서 설치한 풍물 거리가 있지만
건물내에서는 사실상 거래가 형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수산시장이 협소하고
주차장이 없어 관광객 유치와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기 ��문입니다.
여수시는 구 수협위판장으로
수산시장을 이전한 뒤 특화시장으로 개발해
관광테마코스로 육성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INT▶
수산시장 이전에 따른 4,800제곱미터의 땅은
이미 확보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시에 요구하고 있는
주차장 확보문제도 국유재산 임대 등을 통해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십년전부터 자생적으로 자리잡은
교동일대 노점상들의 수산시장 입점
문제는 집단민원을 일으킬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또 주변지역에 별도로 주차장을 확보하는
문제는 보상비와 토지 매입비
이주대책이 마련돼야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산시장의 이전 계획에
행정력이 매끄럽게 발휘될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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