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규탄 성명서 잇따라

이재원 기자 입력 2002-12-09 18:45:00 수정 2002-12-09 18:45:00 조회수 0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미국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사망 사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불평등한 소파 규정을

하루 빨리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부시 미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여학생 사망 대책위는

내일 충장로에서 소파 개정을 위한

시민 서명을 받고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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